전국 실버체조경연대회 열려
총 17개팀 선발 최종 경연 펼쳐
총 17개팀 선발 최종 경연 펼쳐
'2023 제4회 전국 실버체조경연대회'가 24일 KBS 창원방송국 공개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한국노인스포츠지도사협회에서 주최하고, 창원특례시 생활무용협회에서 주관하며 경남도 및 창원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기간 중단된 후 3년 만에 열렸다.
이번 대회의 경기 종목에는 실버체조, 실버요가, 실버율동, 실버기구체조, 댄스, 실버무용이 있고 각 시, 도 54개 팀이 치열한 예선전을 걸쳐 총 17개의 팀이 선발돼 최종적으로 경연을 펼쳤다.
시상은 대상(1), 최우수상(2), 협회장상(2), 우수상(2), 장려상(3)과 참가한 모든 팀에 참가상이 수여됐다. 특히 전체 참가자 중 최고령자에게는 특별상이 주어졌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젊음과 활력으로 노년을 새롭게 디자인하라!'라는 구호를 내건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이 시대의 큰 디딤돌인 노인들이 더 나은 여건 속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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