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행사 안전관리계획 심의
행사 안전관리계획 심의
산청군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이하 산청엑스포) 등 각종 축제와 행사의 안전사고 예방에 전력한다.
군은 지난 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오는 15일부터 35일간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리는 '산청엑스포' 등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군은 관람객이 순간 최대 1000명 이상이 예상되는 '산청엑스포' 등 축제에 대해 안전관리 관계기관 의견을 듣고 안전관리계획을 수립, 위원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이날 위원회는 제출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산청엑스포'를 비롯해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 'KBS 열린음악회' 등 각종 축제와 행사에 대한 재해대처계획을 분야별로 점검했다.
특히 행사 개최 1~2일 모든 행사장의 전반적인 안전점검과 함께 위원회가 제시한 반영·개선사항 확인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차량과 방문객이 찾는 엑스포 행사장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행사를 즐기고 힐링하도록 안전관리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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