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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증산중학교 시설 복합화 편익·발전 견인차
양산 증산중학교 시설 복합화 편익·발전 견인차
  • 경남매일
  • 승인 2023.08.3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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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신도시 내 증산중학교 시설 복합화 사업이 본격화되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양산시와 경남도의 협력 아래 추진돼 중학교 시설의 복합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학생들의 편익을 도모하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산중 시설 복합화 사업은 1만 5488㎡ 부지 중 4000㎡ 부지에 건물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지상 3층 건물을 통해 도서관, 다목적체육관, 생활문화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는 교육청의 협조로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시가 16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민들의 다양한 필요에 부응하는 시설을 구축하게 될 것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물금읍은 신도시로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에 따른 인구 증가와 함께 중학교 시설 부족 문제가 제기되고 있었다. 증산중 시설 복합화 사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며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양산신도시 내의 공공시설 부족 문제도 이번 사업을 통해 해소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와 경남도는 사업의 타당성과 진행 가능성을 검토한 결과, 사업의 추진을 무난하게 통과시켰다. 이로써 오는 10월에는 시공사를 선정하게 되며, 준공은 2025년 3월로 예정돼 있다. 사업 추진에 따른 행정 절차와 협조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증산중 시설 복합화 사업은 양산신도시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편익을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시와 지역 주민들은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통해 양산신도시의 교육 및 문화 인프라는 물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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