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에서 밀양 학부모 그린 멘토와 함께하는 환경특강을 했다. 이번 행사는 수돗물 유충 사건으로 수돗물의 안전성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기후 위기와 낙동강`이란 주제로 환경운동가 임희자(낙동강네트워크 공동집행위원장) 강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학부모 그린 멘토는 지난해 경남교육청에서 전문 양성과정을 거쳐 위촉한 학부모로서 가정, 사회에서 기후 행동을 선도ㆍ실천하며 학부모 대상 환경교육 강사로 활동할 계획을 세웠다. 그린 멘토는 환경 관련 책과 영화를 보며 전문성을 높이고 실천 과제를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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