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10:15 (월)
BNK경남은행, NC에 1000만원 `쾌척`
BNK경남은행, NC에 1000만원 `쾌척`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2.12.14 2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야구사랑 예금 수익 일부로 마련
유소년 야구발전 기금으로 사용
김영원(가운데) BNK경남은행 그룹장이 김형욱(왼쪽)ㆍ이태호 NC다이노스 매니저에게 `유소년 야구 지원금 증서`를 전달했다.
김영원(가운데) BNK경남은행 그룹장이 김형욱(왼쪽)ㆍ이태호 NC다이노스 매니저에게 `유소년 야구 지원금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NC다이노스에 지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고객지원그룹 김영원 그룹장은 본점을 찾은 NC다이노스 김형욱 매니저와 이태호 매니저에게 `유소년 야구발전 지원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지원금은 2022 BNK 야구사랑 정기예금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해 마련, 지역 유소년 야구발전 기금으로 쓰여진다.

김영원 그룹장은 "BNK경남은행과 NC다이노스는 유소년 야구발전 지원금과 함께 사랑의 홈런ㆍ도루 캠페인 적립금을 마련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유소년과 취약계층 등을 포함한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앞서 유소년 야구발전 지원금에 사랑의 홈런ㆍ도루 캠페인 적립금 1100만 원을 NC다이노스에 기탁한 바 있다.

사랑의 홈런ㆍ도루 캠페인 적립금은 2022 KBO리그 정규시즌 기간 동안 NC다이노스 선수단이 BNK경남은행 홈런존에 사랑의 홈런 2개를 치고 사랑의 도루 총 100개를 기록해 마련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