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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동ㆍ생림면 자매결연 교류 활성화 힘써"
"북부동ㆍ생림면 자매결연 교류 활성화 힘써"
  • 박슬옹 기자
  • 승인 2022.11.0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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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ㆍ통장단 전원 참석 전체 회의
농산물 직거래장터 품목 확대

김해 북부동과 생림면은 지난 8일 북부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자매결연 교류 활성화를 위한 첫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온 북부동과 생림면은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지속적인 민간교류를 가져왔으나 지난 2년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부분의 민간교류가 거의 없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위축됐던 민간 교류를 다시 활성화하고자 열리게 됐다.

이날 회의에는 북부동 통장단과 생림면 이장단 전원 110여 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됐던 민간교류를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ㆍ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관 통장협의회장은 "북부동과 생림면의 민간교류를 활성화해 주민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도ㆍ농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진국 북부동장은 "회의 안건으로 제시된 농산물 직거래장터 참여 농가ㆍ품목 확대와 이ㆍ통장 상호 봉사활동 추진 등의 의제를 현실화해 북부동과 생림면이 여러 방면에서 교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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