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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확진자 645명… 사망 2명 추가
경남 확진자 645명… 사망 2명 추가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2.10.24 2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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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210명ㆍ양산 91명
누적 152만ㆍ위중증 4명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검사량이 줄어드는 `주말 효과`로 1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경남도는 지난 23일 하루 도내에서 코로나19에 645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날인 지난 22일 1283명과 비교해 638명이 줄어든 수치이다. 도 방역 당국은 재유행 감소세에 더해 `주말효과`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도내 18개 모든 시ㆍ군에서 발생했다. 감염 경로는 해외 입국 4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ㆍ군별로 보면 창원이 210명으로 가장 많았다. 양산 91명, 김해 87명, 진주 53명, 거제 52명, 밀양 32명, 사천 22명, 통영 20명, 함안ㆍ고성 각 15명, 거창 12명, 함양 10명, 하동 9명, 창녕 7명, 남해 4명, 의령ㆍ산청ㆍ합천 각 2명 등이 뒤를 이었다.

치료 중인 환자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510명(누적 사망률 0.09%)으로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는 4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의 0.05%다.

24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28.7%, 4차 백신 접종률은 15.0%다. 도내 전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2만 3394명(입원 31명ㆍ재택치료 6871명ㆍ퇴원 151만 4982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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