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494명ㆍ김해 216명
누적 151만ㆍ위중증 9명
누적 151만ㆍ위중증 9명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000명대에 머물렀다.
경남도는 지난 12일 하루 도내에서 코로나19에 1416명이 확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날인 지난 11일 1545명과 비교해 129명이 줄어든 수치이다.
신규 확진자는 도내 18개 모든 시ㆍ군에서 발생했으며, 해외 입국 1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ㆍ군별로 보면 창원이 494명으로 가장 많았다. 김해 216명, 진주 166명, 양산 129명, 사천 93명, 거제 84명, 통영 35명, 밀양 29명, 함안 28명, 산청 26명, 함양 24명, 거창 21명, 고성 20명, 남해 18명, 합천 12명, 창녕 10명, 의령 9명, 하동 2명 등이 뒤를 이었다.
위중증 환자는 9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13%다.
이달 발생한 확진자는 1만 4217명이다. 1일 1364명, 2일 690명, 3일 975명, 4일 1946명, 5일 1567명, 6일 1226명, 7일 1057명, 8일 1107명, 9일 409명, 10일 915명, 11일 1545명, 12일 1416명 등이다.
13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32.4%, 백신 4차 접종률은 14.9%로 집계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51만 1071명(입원 35명, 재택치료 6486명, 퇴원 150만 3049명, 사망 1501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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