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09:38 (월)
`새로운 김해, 힘찬 도약` 4년만 체육대회
`새로운 김해, 힘찬 도약` 4년만 체육대회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2.10.03 2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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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운동장 등 7천명 운집
19개 종목 열띤 경쟁 화합
홍태용 김해시장(오른쪽 네 번째)과 허문성 김해시체육회장(세 번째) 등이 지난 1일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제24회 김해시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오른쪽 네 번째)과 허문성 김해시체육회장(세 번째) 등이 지난 1일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제24회 김해시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24회 김해시민체육대회`가 지난 1일 김해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시민 7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해당 대회는 `새로운 김해, 힘찬 도약`이란 주제 아래 19개 종목 3000여 명의 선수들이 스포츠로 서로 소통하는 대화합의 축제이다. 격년제로 열리는 대회는 지난 2018년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열렸다.

이날 고고장구와 태권무 시연이 대회 시작을 알렸다. 이어 19개 읍면동 선수단 입장식이 진행됐다.

특색 있는 소개로 이목을 끈 입장식은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물론 김해 곳곳의 매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개회식 대미를 장식한 `대시민 화합 퍼포먼스`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다이아몬드 대형으로 정렬한 뒤 손을 잡고 강강술래 노래에 맞추어 원을 그렸다.

각 읍면동의 울긋불긋한 단복이 어우러져 화합을 표현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개회식 이후 19개 읍면동이 가락(인구 3만 명 이상), 수로부(3만 명 미만)로 나눠 축구와 배구를 비롯한 19개 종목 경기가 진행됐다. 줄넘기 단체전에서는 가락부 1위 장유3동, 2위 내외동, 3위 장유2동이 차지했다. 수로부는 1위 주촌면, 2위 불암동, 3위 회현동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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