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09:05 (월)
"애정 담긴 음악 함께 즐기고 싶어"
"애정 담긴 음악 함께 즐기고 싶어"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2.09.19 2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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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영 바이올리니스트 독주회
바르톡 루마니아 민속춤곡 연주

바이올리니스트 이부영이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3ㆍ15아트센터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으로 진행되며 이날 이부영은 바르톡의 루마니아 민속춤곡 및 바이올린 협주곡과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협주곡 전 악장을 연주한다.

또한, 서정적이고 깊이 있는 음색을 기반으로 탄탄한 완성도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며 반주는 피아니스트 강민희가 맡는다.

연주를 앞둔 바이올리니스트 이부영은 "경남에서 공부하면서 많은 음악 활동이 가능했는데, 애정과 열정이 담긴 음악을 도민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독주회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연의 주인공 이부영은 이부영음악연구소 소장, 442앙상블 멤버, 김해 모던 심포니 악장, 코리안드림신포니에타 단원, A&B오케스트라 트레이너를 맡고 있으며 창원시 진해구(구 진해시)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고, 4년간 진해시장학회(현 창원시장학회)의 장학금을 받아 인제대학교 학사와 동 대학원 석사를 거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오리지널 지역예술가이다.

연주 활동 외에도 비영리단체 `사랑의 바이올린`을 통해 수년간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바이올린 교육 봉사를 이어오기도 했으며, 이 활동은 지도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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