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불편사항 경청ㆍ직원 격려
"조금이나마 위로ㆍ안정 찾길"
"조금이나마 위로ㆍ안정 찾길"
박동식 사천시장이 지난 4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난달 30일 시작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박 시장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서 작성과 접수 등의 전 과정을 살펴보고 신청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주민 불편사항들을 경청했다. 또, 긴급재난지원금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함은 물론 신속한 지원금 지급에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길 당부했다.
박동식 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 탓에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이 긴급재난지원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와 생활의 안정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4일 기준 신청률은 약 80%로 8만 7500명에게 262억 5000만 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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