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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도시 밀양, 항노화 차세대 주자 홍보
요가도시 밀양, 항노화 차세대 주자 홍보
  • 장세권 기자
  • 승인 2019.12.03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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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노화산업박람회 참가 부스 2천여명 발길 `호응`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항노화산업박람회`에서 참가자들이 자기보살핌, 명상을 체험하고 있다.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항노화산업박람회`에서 참가자들이 자기보살핌, 명상을 체험하고 있다.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항노화산업박람회 밀양요가` 부스에 2천여 명이 다녀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밀양요가는 밀양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요가와 관련한 밀양시의 역점 시책 사업이다.

 밀양시는 지난해 `2018년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 산업 육성사업`에 선정돼 2020년까지 3개년 동안 체육진흥기금 12억 5천만 원을 지원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박람회 참가는 밀양의 관광과 밀양요가를 널리 알리는 `밀양요가 여행으로 초대!` 사업 세 번째로 진행했다.

 밀양시는 노화 예방과 억제로 100세 시대 안티에이징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융복합 사업인 항노화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요가가 각광을 받고 있는 분야임을 지속적으로 알린다는 방침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해 나가는 요가도시로서 심신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사는 그 근원적인 방법들을 소개하고 홍보했다.

 특히, 밀양요가가 항노화에 부합한 콘텐츠라는 점과 밀양시가 대한민국 대표 요가도시임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3일 동안 △차 한 잔의 쉼, 요가 차명상 △향기로운 이완, 힐링 체어요가 △자기보살핌, 명상을 즐기다 △요가와 놀자, 키즈요가 등 다양한 밀양요가를 체험할 수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각광을 받았다.

 한편,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요가는 몸과 마음의 자정능력을 높이는 좋은 콘텐츠다"라며 "밀양요가가 항노화를 이끌어 갈 차세대 주자임을 널리 알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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