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삼도수군 통제영에 야간 문화향유 행사가 펼쳐진다.
시는 통영의 대표문화재, 국보 세병관을 중심으로 6월 7일부터 8일까지 ‘2019 통영 문화재야행’이 열린다고 밝혔다.
12가지보물을 찾아라!를 주제로 한 이번 문화재 야행은 夜景(밤에 비춰보는 문화재), 夜路(밤에 걷는 거리), 夜史(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등 8夜를 테마로 40개의 다채로운 야간문화 프로그램이 꾸며진다.
야경(夜景)에는 통제영경관조명과 간접조명을 활용해 휴대할 수 있는 은하수 등 만들기 체험, LED 어린이 놀이동산, 미디어아트 체험을, 야로(夜路)에는 12가지 보물찾기, 행사장 내의 통제영투어, 해설과 함께하는 서포루 투어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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