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건소, 무료 지원
13~14세 여성 청소년 대상
김해시보건소가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인유두종 바이러스 예방접종을 권고했다.
31일 보건소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은 암 가운데 유일하게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어 지난 2016년 6월부터 국가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제공한다.
가다실과 서바릭스 두 가지 백신 중 한 가지 백신으로 6개월 간격, 2회 접종하면 된다.
올해 지원 대상자는 지난 2005년 1월부터 2006년 12월 사이에 태어난 전국 여성 청소년이다.
접종은 보건소와 지소, 위탁의료기관 71곳에서 할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 안내는 보건소 홈페이지나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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