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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사랑 상품권, 지역경제 살린다
고성사랑 상품권, 지역경제 살린다
  • 이대형 기자
  • 승인 2017.10.1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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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20억 규모 발행
 고성군은 내년 1월부터 20억 원 규모의 ‘고성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민생경제대책의 일환으로 경기 부진으로 인한 위축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지역 내 소비활동 증가를 위해 마련됐다.

 고성사랑 상품권은 5천원권과 1만 원권 2종류로 위조방지를 위해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한다.

 상품권은 전통시장, 음식점, 숙박업소, 병원, 약국, 학원 등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상품권을 사용 시 현금 거래와 동일하게 현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하고 상품권 금액의 70% 이상을 사용하면 현금으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은 상품판매시 받은 상품권을 지정 금융기관에서 환전이 가능해 카드결제와 달리 수수료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군은 다음 달부터 상품권을 취급할 가맹점을 모집한다. 문의 055-670-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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