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동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20명을 대상으로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3년 동안 운영했다.

　졸업생의 평균연령은 69세, 최고령자는 83세이다.

　경남교육청이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한 성인문해교육 과정을 통해 95명이 학력 인정을 받았다.

　지난해는 140명이 등록했고, 학력인정서를 받는 졸업생은 133명으로 평균 95% 이상의 이수율을 나타내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영광스러운 졸업을 맞이한 성인문해 졸업생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지속적인 배움의 길을 통해 좋은 소식 많이 전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