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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건강 지키는 의료기관될 것”
“지역민 건강 지키는 의료기관될 것”
  • 김현철 기자
  • 승인 2016.08.03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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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중앙병원-희망나누미 클럽 협약
▲ 김해중앙병원과 희망나누미 클럽은 지난 2일 병원 9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해중앙병원(이사장 김상채)과 희망나누미 클럽(회장 허남철)은 지난 2일 병원 9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희망나누미 클럽은 장애인을 위해 시민단체로서 수평적인 사회를 추구하기 위해 장애인과 시민이 함께 어울려 호흡하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교육과 시민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김상채 이사장은 “이번협약을 통해 건강상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많은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원을 함으로써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는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희망나누미클럽 허남철 회장은 “김해중앙병원과의 업무협약으로 지역의 많은 장애인들에게 더 큰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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