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의전당이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업들과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한다. 전당은 12일 홈플러스김해점(점장 심상윤), 13일 김해롯데워터파크(부문장 진억일) 등 기업들과 잇달아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주민의 문화생활편의 도모와 공동마케팅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최근 다양한 업무교류를 통한 지역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김해문화의전당의 정책에 지역에 입주한 기업들이 인식을 함께하면서 추진하게 됐다.

　특히 6월 26일까지 윤슬미술관에서 열리는 ‘피카소에서 앤디워홀까지전’과 관련해 5월부터 공동이벤트를 진행, 양 기관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할인티켓과 쿠폰제공 혜택을 제공한다.

　6월 1일부터는 전당 유료회원들에게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 한해 3만 원 이상 결제 시 ‘2천원 할인권’을 증정하는 등 고객들에게 실용적이고 유용한 혜택들을 신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