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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감 넘치는 족구 ‘성료’
박진감 넘치는 족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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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3.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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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토요애 의령군수배 경남서 1천500명 참여
▲ 제9회 토요애 의령군수배 우수팀 초청 족구대회가 지난 28일 의령 공설운동장에서 대회장인 오영호 군수ㆍ오용 군의회의장ㆍ이종섭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족구 가족 등 1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9회 토요애 의령군수배 우수팀 초청 족구대회가 지난 28일 의령 공설운동장에서 대회장인 오영호 군수ㆍ오용 군의회의장ㆍ이종섭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족구 가족 등 1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의령군이 주최하고 생활체육의령군족구연합회(회장 제신두)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경남의 우수 족구 동호회 115개 팀 1천500여 명이 참가해 7개부 세부종목으로 나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었다.

 이날 경기결과는 일반 1부 한국승강기대학교ㆍ일반 2부 마산메트로ㆍ40대부 거제일공ㆍ50대부 김해연지ㆍ60대부 진주에버그린Aㆍ청소년부 거창아림고ㆍ관내부 화정족구회A가 각 부문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각 부문 입상 팀에게는 트로피와 상품ㆍ상금,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경남의 우수 족구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의령군의 공동브랜드인 토요애를 널리 알리고 생활체육 족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로 9번째 맞이하게 되는 대회로 전국 규모의 족구대회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대회로 동호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제신두 군 족구연합회장은“ 지난 8년간 전국 및 영호남대회를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알차게 준비한 이번 대회는 선수들은 물론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이전 대회보다 한층 더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졌다”며 “앞으로도 대회를 통해 족구로 건강을 챙기고 친목을 다지는 한편 의령의 농산물브랜드인 토요애의 가치를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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