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의 맑은 동심을 닮은 파란 하늘이 고개를 내민 5월 21일, 명도초등학교(교장 김종식)에 귀한 손님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바로 명도초등학교와 창원 YMCA, 해피타임지역아동센터(이하 아동센터)가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자 관계자분들이 학교를 방문을 한 것이다.

명도초등학교는 창원 YMCA와 해피타임지역아동센터 두 기관과 각각 MOU를 체결하였다. 먼저, 창원 YMCA에서는 이번 지원 협약을 통해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한환경 프로젝트 “햇살”』 프로그램을 돌봄교실 아동들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지원하게 되었다.

다음으로 해피타임지역아동센터와의 협약을 통해서는 지역사회 돌봄 연계 및 협력을 높이고, 문화 체험?복지 등을 지원하여 우리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미래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나아가게 되었다.

명도초 교장실에서 이루어진 MOU 체결식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이는 세 기관이 협력하여 우리 지역의 돌봄의 구심점 역할을 하여 우리 아이들의 교육 활동을 지원할 수 있다는 기쁨 때문일 것이다.

체결식에 참석한 김종식 교장 선생님과 유현석 YMCA 사무총장님, 해피타임지역아동센터 지종근 센터장께서는 “우리 세 기관이 이렇게 서로 협력하여 뜻을 맞추어가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협약식은 우리 지역의 아동들에게 따뜻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환경, 인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협력하여 운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기쁜 표정으로 입을 모아 말씀하셨다.

앞으로 세 기관의 아름다운 동행 속에서 우리 아이들의 행복이 더욱 크게 자라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