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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기후변화대응시책 3년 연속 환경부장관상 수상
창원시 기후변화대응시책 3년 연속 환경부장관상 수상
  • 경남매일
  • 승인 2014.12.0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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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전국 경연대회 수상
창원시(시장 안상수)가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최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전국 경연대회에서 지자체 부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창원시는 지난 5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14년도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제7회 전국 경연대회‘에서 저탄소 녹색아파트 인증사업 및 아파트 단위 ’1시간 불끄기 운동‘, 매월 22일 시행중인 ’기후행동의 날‘ 운영, 걷거나 자전거를 타면 인센티브를 주는 ’그린교통포인트서비스‘ 선도적 참여, PC절전 무료보급 프로그램인 ’그린터치‘ 설치 등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시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창원시는 2012년, 2013년에도 기후변화대응 온실가스 감축 시책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올해로 3년 연속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지자체가 됐다.

창원시 홍의석 환경수도과장은 “기후변화대응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특화시책으로 추진해 전기 177만kw 절전, 상수도 3만 9천톤 절약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가 도출된 ‘주민참여형 저탄소 녹색APT 인증사업’ 등 각종 시책들의 결실”로 평가하면서, “ ‘2020년 세계의 환경수도 창원’을 앞당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해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는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및 저탄소 친환경생활 활동에 대한 다양한 주체들의 역할고민과 협력을 유도하고 각 지자체, 기관, 기업, 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친환경생활 활동성과 평가를 통한 실천의지 제고와실천기반 정착을 목적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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