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표 의원 국감 주장
새누리당 김한표(사진ㆍ거제) 의원이 지난 14일 열린 국회산업통상자원위원회 한국산업단지공단 국정감사에서 거제해양플랜트산업단지의 국가산단 지정 타당성을 따졌다.
이날 산단 이사장은 거액의 국가 예산을 투입했지만 분양률은 6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규 산단조성이 어렵다는 답변에 대해 거제해양플랜트산단은 136%의 입주의향기업을 확보한데다 빅3조선소 2개를 보유해 국가산단 지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시켰다.
이에 대해 산단 이사장은 기본적으로 수요가 확보된 곳은 신속하게 산단을 개발해서 기업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국감에서 거제해양플랜트산단은 136%의 입주의향 기업 확보, 자금 조달을 위한 금융권 협의, 조성원가 절감 등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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