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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부모 참여 영재교실 호평얻어
하동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부모 참여 영재교실 호평얻어
  • 경남교육청
  • 승인 2014.06.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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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교육장 강대룡)은 지난 14일 오전 10시, 하동교육지원청 수학영재교실과 진교초등학교 발명교실에서 재학생 75명과 부모 50여명이 참여해「부모님과 함께하는 영재교실」을 열었다.

학부모 영재교실은 자녀들의 교육활동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보다 나은 영재교육실현을 위해 학부모님들의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내용은 학부모들의 영재교육 프로그램 체험하기, 영재교육 전반에 대한 소통시간 갖기, 학부모 상담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등 발명반에서 부모님과 함께 생활발명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이 날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지금까지 영재원에서 무엇을 배우나? 의문스럽고 나도 아이도 모두 잘 하고 있는지 불안했는데 이렇게 학부모 영재교실에 참여해 서로 소통하니 마음이 한결 가볍다”며 소감을 전했다.

하동영재원 관계자는 “가정과 학교 그리고 영재원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마련하고 우리 아이들의 창의성과 인성교육을 위해 힘을 합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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