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KAI가 보유한 항공우주분야의 지식?경험?공간 등을 활용해 ‘베르누이 원리, 비행기 속 파스칼 원리'와 같은 이론 실습과 ‘항공기 공장 체험, 시뮬레이터 탑승, 항공박물관 투어 등의 체험학습으로 구성했다.

이날 항공기를 만드는 생산현장에서 수학?과학의 이론과 실제가 조화된 입체적 체험활동을 통해 비행기가 어떻게 나는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게 되는 즐겁고 뜻 깊은 활동이 됐다.

학생 인솔을 맡은 류영희 진로진학상담부장은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첨단 과학분야의 꿈을 심어줌으로써 국가 경쟁력의 원천인 이공계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