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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야구장서 대장경 축전 홍보
마산 야구장서 대장경 축전 홍보
  • 박재근 기자
  • 승인 2013.07.28 2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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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후원자의 날”… 부스 설치 운영
▲ 대장경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회가 마산야구장에서 ‘2013대장경세계문화축전’을 홍보하고 있다.
 대장경 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회는 지난 27일 마산야구장에서 ‘NC다이노스 후원자의 날’을 갖고, 2013 대장경 세계문화축전의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장경축전 NC다이노스 후원자의 날의 주요 프로그램은 김이수 집행위원장의 시구로 시작, 4회 말 대장경축전의 공식 캐릭터인 ‘대장이’의 댄스 타임, 김이수 위원장의 축전 홍보 스피치까지 화려한 볼거리로 진행됐다.

 대장경축전 홍보부스에는 축전 관련 안내서, 부채 등의 홍보물이 배부되고 축전 입장권 사전 예매 및 소원 기원 등이 판매돼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았다.

 특히 부스에서 입장권 할인은 물론 대장이와의 촬영시간이 진행돼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다.

 김이수 위원장은 “지난 6월에 이뤄진 NC다이노스와의 업무협약을 인연으로 야구장을 찾은 수많은 야구팬들을 직접 만나 대장경축전을 알릴 수 있는 값진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장경축전은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45일간 경남도, 합천군, 해인사 공동주최로 해인사 일원에서 전시, 체험, 학술, 공연, 체험행사 등 2011년과는 차별화된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질 예정이며 행사 70여일을 앞둔 현재 국내, 외 방문객 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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