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성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임원진은 16일 오전 김해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곳에 사용해 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움에 처해있는 장애인, 아동, 독거노인 등의 생계비, 학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분성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07년 창립돼 현재 38명의 회원이 지역사회발전과 회원간 친목을 위해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 월 1회 무료급식 봉사, 매월 셋째주 토요일마다 마을 쓰레기 줍기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분성라이온스클럽 천정희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시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나눔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 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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