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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 용원중학교는 지난 20일 편지와 사진을 담은 드림캡슐을 본관 출입문에 설치했다. 진해 용원중학교(교장 한지균)는 지난 20일 개교 3주년을 맞아 전교생과 교직원이 20년 후의 자신에게 쓴 편지와 학급 사진을 담은 드림캡슐을 본관 출입문에 설치했다. 올해를 시작으로 3년마다 1개씩 설치해 각각 20년 후 개교기념일에 개봉하기로 했다. <황철성 기자>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철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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