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5시간 동안 진행될 이날 특집에서는 김연아가 우승 한 2009년 로스앤젤레스 세계선수권대회 하이라이트 영상과 SBS 다큐멘터리 '12년의 기다림 연아의 올림픽'이 방송된다.

   김연아가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후 제작된 '세계를 감동시킨 태극 바장조-Queen 김연아'와 밴쿠버 올림픽 여자 쇼트, 밴쿠버 올림픽 여자 프리 경기도 다시 방송된다.

   SBS ESPN은 24일 "김연아가 1년 전 밴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날에 맞춰 당시의 영광을 다시 느끼고, 오는 3월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둔 김연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