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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도서관 `창원건축대상`
성주도서관 `창원건축대상`
  • 오태영 기자
  • 승인 2011.01.02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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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공간ㆍ외부공간ㆍ건물외관 등 조화
▲ 제 1회 창원시건축대상제에서 대상작으로 뽑힌 성주도서관.
 올해 첫 개최된 제1회 창원시 건축대상제에서 성주도서관이 대상작에 뽑혔다.

 30일 창원시는 지난 1년동안 건축된 우수 건축물 17개를 대상으로 심사에 들어가 대상에 성산구 남산동 성주도서관, 금상에 마산합포구 추산동 문신미술관, 은상에 성산구 중앙동 STX오션타워, 동상에 주남베니베니 건축물을 각각 선정했다.

 또 웅동2동 주민센터와 창원과학체험관, 여의당(반지동 개인주택) 3개 건축물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성주도서관은 (주)엄&이 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이관표)가 설계한 것으로 부지 8천162㎡, 연면적 4천944㎡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인근 공원과 연계한 조화로운 녹지공간과 자연지형을 이용한 다양한 외부공간, 뛰어난 건물외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건축주에게는 `제1회 창원시 건축대상제 수상작품`이라 새겨진 동판을, 설계자에게는 상패, 감리자 및 시공자에게는 표창장을 각각 수여한다.

 입선작에 대해서는 건축주를 제외한 설계자, 감리자 및 시공자에게 동일한 시상을 할 계획이며, 시상은 2011년 1월 중순경에 시행할 예정이다. <오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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