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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유치로 `경제 살리기` 사활
기업유치로 `경제 살리기` 사활
  • 이대근 기자
  • 승인 2010.09.14 2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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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정촌산단 등 분할 파격 분양 시도

 진주시가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산업단지 분양률 제고와 대기업 유치를 통한 연관기업의 동반이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4일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분양중인 정촌산업단지의 분양률이 다소 저조했으나 올해 하반기부터 타겟기업 방문 등 적극적인 기업유치활동을 전개, 50%의 분양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시는 수도권과 타 시도의 대단위 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정촌산업단지 입주 여타기업과 시 관내 기업의 동반성장과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시 관내 업체 중 정촌산업단지 입주를 희망하는 소규모 업체를 위해 미분양필지의 분할과 업종조정에 따른 개발계획 변경신청서를 경남도에 제출해 심의 중에 있으며 개발계획 변경승인 및 분양.공고되는 10월에는 분양률이 80%이상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국방기술품질원 연관기업인 금아유압 등 3개 업체를 정촌산업단지에 유치했고 특히 혁신도시 이전 의향기업 조사용역을 실시해 용역결과를 토대로 연관기업 유치활동을 전개함은 물론 GS 등 대기업 유치를 위해서도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 중에 있다.
 <이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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