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율곡농협(조합장 강호동)은 지난 16일 동의대학교 부속 한방병원과 제휴해 한방 무료 건강 검진을 농협 건강관리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무료진료는 지역의 농업인 조합원과 공제계약자 80명을 대상으로 한방검진을 실시했으며 비용은 농협에서 전액 부담했다.
한방 의료진은 동의대학교 한의대학 교수급 한의사 3명을 포함한 15명으로 구성되어 최고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진료과목은 진맥을 비롯해 자율신경, 맥파, 체성분, 침, 뜸, 부항, 혈당검사등을 진료했다. 또 진료결과는 개인별로 우편으로 알려주며 건강이 좋지 않은 주민들은 별도 1주일분의 한약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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