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테마파크 조성사업
합천군에서 추진중인 G20정상회의 기념 정원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지난 20일 농수산식품부에서 심사ㆍ발표한 농어촌테마공원조성사업 대상지 사업타당성 심사를 통과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92억 원(국비 46억, 도비14억, 군비 32억)으로 합천영상테마파크 인근에 있는 30만 7000㎡의 군유지에 한국, 일본, 중국, 영국, 프랑스, 이태리 등 세계 각국의 전통정원을 조성하고 회의실, 식당 등을 갖춘 청와대 모형도 지을 계획이며, 또 둘레길 4km를 특색있는 가로수길로 조성하고 야생화초원, 허브원 등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