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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악원, 국악문화학교 개강
부산국악원, 국악문화학교 개강
  • 김한근 기자
  • 승인 2010.01.28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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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부산국악원(원장 박영도)은 국악 대중화를 위해 ‘국악문화학교’를 개강한다고 28일 밝혔다.

 단기과정(봄 강좌)은 8주(2개월)동안 초급과정의 가야금ㆍ해금ㆍ사물놀이ㆍ단소ㆍ한국춤 등 5개 과목에 걸쳐 총 200명 대상이며, 장기과정은 30주(10개월)간 민요ㆍ한국춤ㆍ피리ㆍ대금ㆍ해금ㆍ가야금ㆍ거문고ㆍ사물놀이 등 8개 과목에 걸쳐 총 190명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국악문화학교 과정은 주부와 노인들을 위한 오전ㆍ오후반과 직장인, 대학생을 위한 저녁반으로 편성ㆍ운영된다.

 강의 개강은 각각 단기과정은 3월8일, 장기과정은 3월15일부터 시작하며 수강료는 단기과정은 과목당 3만원, 장기과정은 연간 15만원이다.

 단기과정이 2월 16일부터 22일까지, 장기과정은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모집부터는 선착순 선발방식에서 공개추첨 선발방식으로 바뀐다.

 신청은 방문 또는 팩스(051-811-0045), 인터넷 신청(www.ncktpab.go.kr)등이 가능하다.<김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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