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복지재단에 따르면 13일부터 17일까지 복지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2009 경남사회복지 전문가 싱가폴 연수’에 이들 20명을 초청해 경비 전액을 지원했다.

　이번 해외연수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첫해인 2008년 일본의 선진화된 복지 시스템과 시설들을 견학해 도내 사회복지 시설 및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방문지는 동남아시아 신흥공업국 중 사회복지제도가 잘 발달된 싱가폴을 선정해 해외연수의 기회를 갖기 힘든 도내 복지시설 현장 실무자들에게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싱가폴 내의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의 현장을 방문 현지 시설을 견학 할 계획이다.

　STX복지재단 이훈 과장은 “지속적인 해외 및 국내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 전문성을 더욱 보강하고 대상자도 대폭 늘려 사회 복지 관련 서비스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황철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