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도서관(관장 심재필)은 오는 25일 오후 2시 별관 1층 시청각실에서 ‘이금이 작가와의 만남’을 갖는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갖는 이금이 작가는 ‘밤티마을’시리즈를 비롯해 추천도서로 가장 많이 뽑힌 ‘너도 하늘말나리야’등의 동화집뿐만 아니라 ‘유진과 유진’, ‘주머니속의 고래’, ‘벼랑’등의 성장 소설을 발표했다.
또 ‘송아지 내기’, ‘우리 집 우렁이 각시’, ‘소희의 일기장’, ‘대화명 인기 최고’ 등 4편의 동화는 초등학교 국어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동안 사람들의 참되고 아름다운 마음을 작품 속에 꾸밈없이 담아 온 이금이 작가는 우리 지역에서 만나기 쉽지 않았다. 이번 강연회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 행사는 운영기획담당(☎278-2832~3)에서 선착순으로 120명을 모집하며, 행사 당일 작가의 작품 엽서 및 리플렛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두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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