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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교민 자녀 33명 모국문화체험연수
재외교민 자녀 33명 모국문화체험연수
  • 이명석 기자
  • 승인 2008.07.30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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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면 차문화센터서
2008년도 재외교민 자녀 모국문화체험 연수에 참가한 재외교민 33명이 29일 하동을 찾아 다도체험을 즐겼다.

이들은 화개면 운수리 차문화센터에 들러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다도체험과 녹차만들기 체험행사에 참여 한 뒤 오후에는 화개장터를 둘러보고 산청으로 떠났다.

이번에 온 재외교민 자녀들은 미국 7명, 일본 17명, 중국 9명 등으로 인솔은 한국국제대학교 관광일어학과 최태옥 교수가 맡았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연수는 지난 28일부터 모국의 전통문화 유적지를 탐방하고 민족의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4박5일간 진주와 하동, 산청에서 열렸다.

한국국제대 누리관광사업단 이우상 단장은 “이번 연수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체험으로 모국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인이라는 긍지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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