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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륜공단, 일일명예심판제 도입
창원경륜공단, 일일명예심판제 도입
  • 강종갑 기자
  • 승인 2008.07.17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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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변호사 등 5명 … 19일 경주 공정성 직접 확인
창원경륜공단이 경륜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일일명예심판제를 시행하기로 하고 교수, 변호사 등 지역의 저명인사들을 참여시키기로 했다.

경륜공단은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 교수, 변호사, 고객 등 5명으로 구성된 일일명예심판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일일명예심판들은 공단의 위촉을 받아 5층 종합심판실에서 경주 개최과정과 심판 판정과정 등을 지켜본 후, 경륜 경주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게 된다.

명예심판들은 또 일반 고객들에게 공개되지 않는 선수동과 전산실, 방송팀 등 경주 중계와 관련된 보안 및 첨단시설을 둘러보고 경주 준비과정 등을 확인하게 된다.

이번에 참가하는 일일명예심판들은 지난 3월 2층 종합안내실과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일일명예심판들은 고객을 대표해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인하는 만큼 이날 경주와 관련된 승자투표권을 구매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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