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와 함께한 인생’ 회고

2007-11-27     
박기수씨의 정구인생 60년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정구와 함께한 인생’(사진)이 출간됐다.

작가 박기수씨는 국제신문, 동아일보 기자를 거쳐 부산매일 제작국장을 역임하고 (주)부경일보 발행인으로 활동한 언론인이자 60여년을 정구와 함께한 정구인.

그는 중학교 1학년때부터 정구를 시작해 고교 대학 일반부 전국체전 출전, 시니어 한국대표선수, 일본 시니어대회 13회 출전 등 정구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책에는 그의 60여년간의 정구활동 중 잊지 못할 사건들을 중심으로 45여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한국장년정구연맹의 탄생과 그 뒷얘기들, 제4회 울산·야마구찌껭 대회, 한일 친선 소프트 테니스 대회의 추억들 등 정구의 역사와 그 뒷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

도서출판 찬섬. 총 211쪽.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