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해양청, 비상항만운영 대책 수립 시행

2007-09-18     
마산해양수산청은 추석연휴기간중 수출입화물 하역지연, 선박입출항 지연 등 불편사항을 사전에 해소해 항만의 정상적인 운영과 제반 사고 예방을 위해 21일부터 27일까지를 항만운영 특별기간으로 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20일·21일 양일간 항만시설안전점검, 대테러 보안활동 등을 실시하고 예선 및 도선사의 비상연락체제 확보와 대기조를 편성, 긴급물자 수송에 대처키로 했다.

또한 위험물하역현장 등을 점검, 연휴기간중 사고발생을 예방하고 소방서, CIQ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해 제반사고 발생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