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잦은곳 태양열 경광등 설치

진주署, 5일 판문동 강변도로 등 7개소

2007-06-07     
진주경찰서(서장 장충남)는 지난 5일 관내 교통사고가 잦은 진주시 판문동 소재 강변도로 등 7개소에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인성이 뛰어난 태양열 경광등을 설치했다.

교통사고가 잦은 판문동 소재 강변도로 등 7개소는 평소 안개가 잦고, 시 외곽 지방도로인 관계로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시인성이 확보되지 않아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지역으로, 시인성이 뛰어난 태양열 경광등을 설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교통안전시설물인 태양열 경광등 설치로 운전자, 보행자들의 시인성 확보와 원활한 교통소통 및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효과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