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동계체전·장애인동계체전 공동 개회식

21일부터 강원도 용평·서울 등서 개최 … 경남 선수단 50명 참가

2007-02-09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각각 제88회 전국동계체육대회와 제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의 개회식을 오는 21일 오전 11시 용평리조트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2014동계올림픽 개최 후보지인 강원도 평창 실사 일정을 고려해 제88회 동계체전은 21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용평과 서울, 경기, 경북 등에서 분산 개최한다. 경남은 50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또 제4회 장애인동계체전은 같은 기간에 강원도 춘천과 정선, 태백에서 열린다.

개회식에는 김명곤 문화관광부장관과 김진선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 시도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