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생활개선회, 오색떡국 판매

2007-02-07     
마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설날을 앞두고 전통식 문화의 계승유지와 가고파고향 쌀 소비촉진을 위해 오색떡국(가래떡·사진)을 판매하고 있다.

마산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1일부터 오색떡국을 만들어 가고파 고향쌀 소비촉진과 이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오색떡국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판매하는 오색떡국은 100% 가고파 고향쌀로 가공하고 쑥(녹색), 흑미(흑색), 백연초(분홍색), 파프리카(노란색), 쌀(흰색) 등 순수한 자연색으로 만들었다.

가격은 가래떡국 6,000kg(3,000봉지)을 만들어 2kg에 8,000원씩 판매하고 있으며, 오색가래떡 판매로 생긴 이익금은 설날을 맞아 불우이웃 50가구를 선정해 가고파 고향쌀 20kg 1포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