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 핸드볼 감독 선임 유감”

경남도의원 교육사회위 최진덕 의원 5분발언(진주2)

2007-01-14     
경남개발공사가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핸드볼 감독에 연식정구를 전공한 직원을 내정했다고 한다.

핸드볼과 정구는 전혀 다른 스포츠 세계인데, 연식정구 출신 핸드볼 감독이 핸드볼 시합이나 연습. 기술전력을 어떻게 이해시키고 지휘할 수 있겠는가.

이것은 경남개발공사가 어렵게 결정한 핸드볼팀 창단의지와는 상반된 조치이고 운영의지가 소위 희미하다는 것이다.

지금 이 시기는 핸드볼팀 창단이자 시작단계이다.

처음단계부터 이런 모습을 보인다는 것은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다른 핸드볼 실업팀에서 경남개발공사 핸드볼팀을 어떻게 생각하겠나.

상식과 순리에 벗어난 이번 일을 하루 빨리 수습하고 고쳐나가는 것이 사태를 바르게 하는 것이고 용기있는 행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