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실업자↓ 취업자↑

경남통계청, 10일 지난해 12월 고용동향 밝혀

2007-01-10     
경남지역의 실업자는 감소하고 취업자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경남통계청이 밝힌 2006년 12월 경남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경남지역 실업자는 3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2,000명이 감소해 실업률은 2.0%로 0.8%p 하락했다.

취업자는 146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2,000명이 증가했다.

취업자와 실업자를 합한 경제활동인구는 149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000명이 증가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0.7%로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세이상 인구는 246만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2,000명이 증가했고 경제활동인구는 149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000명이 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96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3,000명이 증가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0.7%로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성별 경제활동참가율은 남자가 73.6%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했고 여자는 48.6%로 전년동월대비 0.6%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