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촬영하다 추락 8주 중상
4일 왼쪽손목뼈·코뼈 금가고 앞니 부러져
2006-08-06
말에서 뛰어내려 마차로 옮겨타는 장면을 찍다 마차의 기둥이 부러지면서 추락, 땅에 얼굴을 부딪쳤다.
사고 직후 서울 중앙대병원으로 옮겨져 팔에 깁스를 한 이덕화는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5일에는 치과 치료를 받았다. 이덕화는 1975년 오토바이 사고로 3년간 입원했었다.
이덕화는 KBS 2TV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에도 출연중이며, 거란족 출신 당나라 장군 ‘설인귀’로 등장하는 ‘대조영’은 9월 방송 예정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