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평생학습도시’ 지정

2006-07-30     
양산시는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학습공동체 활성화는 물론 교육도시 이미지 제고도 기대된다.

교육부는 지난해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에 지원 신청한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심사 결과 예비심사를 통과한 34개 지자체 중 양산시를 비롯한 24개 지자체를 평생학습도시로 선정했다.

이에따라 시는 교육부로부터 5,000만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으며 매년 국비지원을 받게 된다.

또 내년부터는 특성화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도시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오는 9월 30일 부산 해운대에서 개최하는 제5회 전국평생학습축제 개막식에서 이번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한 양산시를 비롯한 24개 도시에 평생학습도시 증서 및 동판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