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부산 마린스 리틀야구팀 격려금 전달

15일 9명 초청 200만원 전달 등 격려행사 실시

2006-07-14     
프로야구 롯데는 15일 삼성과의 홈경기에 부산 마린스 리틀야구팀 선수 9명을 초청해 격려금 200만원을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23일~30일 홍콩 디즈니랜드 구장에서 열리는 2006 세계리틀야구선수권대회 극동 예선전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부산 마린스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전 롯데 이상구 단장이 부산 마린스 김정민 감독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롯데 선수들과 포지션별로 공동입장, 마린스 선수 2명이 시구와 시타를 실시한다.
롯데는 연고지역 야구 꿈나무들에 대한 지원과 격려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