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우수 건설업체 우대
조달청, 우미건설(주) 등 596개사 선정 관급공사 입찰 심사시 최고 2.0점 가점
2006-07-12
건설재해율에 대한 자료는 건설업 시공능력 순위 1,003개 업체를 조사한 것으로 올해 7.1부터 내년 6.30까지 1년간 입찰심사에 적용하게 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평균 재해율은 0.40%로서 전년도 0.51%보다 0.11%P 감소하여 건설현장의 안전도가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재해율에 못 미치는 407개사(40.6%)는 이번에 가점혜택을 받지 못한다.
그동안 건설 재해율 평가는 재해율에 따라 +2점부터 -2점까지 가점과 감점을 하는 방식으로 적용하여 왔으나 산업재해의 은폐를 방지하고 재해발생을 줄이기 위해 재해율에 따른 가·감점을 가점제도로 바꾸고 산재보고 은폐에 대한 감점제도를 도입하는 등 PQ기준을 개선(2006.6.28) 한 후 처음 적용하게 되어 업계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재해율 확인은 <나라장터(www.g2b.go.kr) ⇒ 조달업체업무 ⇒ 시설 ⇒ 자기실적 ⇒ 신인도 조회>를 이용하여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