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뇌 예상되면 안전한곳 긴급대피”

진주시, 대처요령 등 안내

2006-06-28     
진주시는 기상이변에 따른 낙뇌 피해가 전국 각지에서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다며 대처요령과 응급처치법을 안내하고 시민들의 실천을 당부하고 있다.
‘낙뇌’란 번개의 종류 가운에 구름과 대지 사이에서 발생하는 방전현상을 말하며, 흔히 ‘벼락’ 혹은 ‘대지방전’이라고 불린다.
낙뇌가 예상되면 건물이나 차 안, 또는 움푹 파인 곳이나 동굴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하며 낚시나 골프 등 야외운동은 매우 위험하므로 즉시 중단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라디오 등 기상예보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낙뇌가 칠 때는 평지나 산위에서는 가능한 몸을 낮은 곳으로 피하고 특히 벌판에 있는 키 큰 나무에는 낙뇌가 떨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