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곽지역 보안등 자동화방식 전환
양산시, 마을외곽지역 등 … 야간 통행 불편 개선
2006-06-06
5일 시에 따르면 보안등은 점등방식 대부분이 마을내에 거주하는 마을리장과 마을주민을 관리자로 선정해 보안등을 수동으로 점소등해 왔으나 그동안 마을주민의 관리소홀이 빈번히 발생해 보안등이 낮에도 점등되는 사례가 계속적으로 증가했다.
따라서 시는 이 같은 문제점 해결을 위해 120기동대는 지난해 12월 마을외곽 및 외딴지역의 수동점등 보안등을 전수조사해 총 2,872개소를 확인하고 시급히 개선해야 할 보안등 500개소를 교체작업하는 등 현재까지 260개소의 보안등을 수동에서 자동으로 시설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마을주민들은 마을외곽지역 및 도로상의 보안등을 매일 아침저녁마다 점소등해야 하는 불편함과 점소등이 제대로 되지 않아 야간통행시 큰 불편을 겪었다며 시의 자동점등 시설 전환으로 한결 편리해 졌다며 나머지도 시설을 개량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